하버브릿지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버스 전용차선을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들
오클랜드 마라톤이 열리는 11월 1일, 노스쇼어에서 시티 남쪽 방향으로 향하는 모터웨이가 차량 통제로 인해 정체가 되고 있다. 하버브릿지를 지나고 나면 차량 운행이 순조롭다.
하버 브릿지 진입하기 전, 1번 모터웨이 남쪽 방향으로 2개 차선만 열어둔 상태여서 인근 교차로를 비롯해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다.
또한, 오네와 로드 진입로는 차량이 통제되었다.
타카푸나 지역에서 남쪽 방향 모터웨이로 진입하는 에스몬드 로드 (Esmonde Rd)는 고속도로 진입 직전에 정체가 심하고 신호를 받아 모터웨이에 진입을 하면 바로 차선이 1개로 줄어 들어 병목 현상이 심하다.
하버브릿지를 지나 시내로 진입하는 길 또한 통제되어 쿡 스트릿 (Cook St)을 통해 시내로 들어올 수 있다. 쉘리 비치로 진입하는 길과 빅토리아 공원 쪽 Fanshawe Street 으로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교통 통제 해제는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빅토리아 공원 옆 Fanshawe Street 은 오후 3시까지 통제된다.
시티 남쪽에서 북쪽 방향 1번 모터웨이는 순조롭게 운행할 수 있다.
마라톤에 참여한 사람들은 버스 전용차선을 달려 하버브릿지를 지나 쉘리 비치를 통해 웨스트헤븐 구간을 통해 빅토리아 공원에 최종 도착하게 된다. 데본포트에서 새벽 6시 출발한 이 마라톤 경기는 마지막 통과자가 지나가면 시간차를 두고 교통 통제가 해제 된다.
빅토리아 공원에는 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고 수많은 인파로 넘치고 있다.
마라톤을 끝낸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모인 빅토리아 공원
에스몬드 로드에서 모터웨이 남쪽 방향으로 진입하자 마자 고속도로 차선이 1개로 줄어들어 정체 심함
하버브릿지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도로는 교통 순조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