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Auckland Grammar School)의 건물 높이 올블랙기가 펄럭이고 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에서 1번 모터웨이를 타고 남쪽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건물 일부가 보인다. 아름다운 옛 성처럼 고풍스러운 이 건물의 맨 위에 펄럭이는 올블랙기를 모터웨이 운전자들은 남쪽 방향으로 간다면 볼 수 있다. 올블랙스 팀이 럭비 월드컵 경기에서 우승한 후 이 깃발은 그 곳에 자리하고 있고 뉴질랜드 인들의 럭비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며 아울러 자부심 가득한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 건물 가까이 가서 다양한 각도로 찍은 것임
한편, 럭비 월드컵은 끝났지만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차량에 단 작은 올블랙기도 그대로 자리하고 있음을 공공 주차장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