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타운 공항은 내년부터 시행될 야간 비행 운영에 대비해 더 넓어진 활주로를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조종사들은 넓어진 활주로 뿐 아니라 더 긴 안전지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항공조종사연합은 안전 장치가 충분치 않다면 매우 심각한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공항은 착지점을 지난 착륙에 대비한 240m 안전지대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의 최소 90m 규정을 고수하고 있다.
공항은 프로젝트에는 야간 비행으로 인해 발생할 소음 공해를 최소화할 비용 또한 포함된다고 말했다.
늘어날 승객을 수용할 기반시설이 퀸즈타운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항 측이 지역 카운실에 매년 거의 4백만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즈타운 카운실은 공항의 75%를 소유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25%를 소유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