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럭비월드컵에서 우승한 영웅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11월 5일(목)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벌어진다.
이날 행사는 퍼레이드와 환영행사로 나뉘어 거행되는데, 퍼레이드는 오후 2시 30분부터 롤레스톤(Rolleston)
애비뉴와 해리포드(Hereford) 스트리트 코너에서 시작되며 선수들이 13대의 차량에 탑승하고 뉴질랜드 육군 군악대가 행렬을 선도한다.
행진은 롤레스톤 애비뉴에서 파크(Park) 테라스를 거쳐 노스 해글리
공원의 환영식장으로 이어지며 환영식은 오후 3시 15분부터
시작되는데, 식장에서는 리안 댈지엘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5명의 선수들의 연설 후 선수들과 시민들 간에 대화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주변 지역 도로들은 각 구간별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차례로 통제가 시작된 후 역시 구간별로 풀리기 시작, 오후 4시에 킬모어(Kilmore) 스트리트와 파크 테라스를 마지막으로
전 지역에서 통제가 해제된다.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과 시간대는 다음과 같다.
- Hereford St (from Cambridge Tce to
Montreal St) will be closed between 1.30pm and 2.30pm.
- Hereford St (from Montreal St to
Rolleston Ave) will be closed between 1.30pm and 3pm.
- Rolleston Ave will be closed to traffic
from 2pm, with a staged re-opening of Rolleston Ave from 3.30pm.
- Park Tce will be closed to traffic from
2pm, and is expected to re-open around 4pm.
- Kilmore St (from Montreal Street to Park
Terrace) will be closed to traffic from 2pm and re-open at 4pm.
또한 환영행사장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칼톤 밀(Carlton Mill) 인근에
마련되는 해글리 공원 내의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킬 수 있는데, 2시 이전까지 입장해 주차를 마쳐야
하며 행사 후 4시 반까지는 주차장을 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