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한 척이 오클랜드 인근의 와이헤케(Waiheke) 섬에서 바위에
부딪히는 바람에 탑승자들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연안경비대에 따르면 조난신고는 11월 4일(수) 오후 6시 15분에 접수됐는데, 길이 30피트짜리 요트가 파크 포인트(Park Point) 인근에서 바위에
부딪혔으며 타고 있던 2명이 자상과 멍이 드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두 척의 연안경비대 선박이 출동했는데 연안경비대의 한 관계자는, 사고
현장이 통상적으로 요트 정박지로는 사용되지 않는 곳이라고 전하고 해양경찰에도 사건이 통보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