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앞 바다에서 조난 신호를 보낸 후 난파된 어선 FV Jubilee에서 로얄 뉴질랜드 해군 잠수요원 등 인력들이 26일밤까지 두 구의 시체를 인양했다. 사고 현장에는 로얄 뉴질랜드 해군 군함 HMNZS MANAWANUI 이 도착해서 캔터베리 경찰과 협조해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난파 어선은 해저 4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해군 전문 다이버들이 이 배에 접근해서 시신 인양 드으이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밤부터 기후 조건이 나빠져서 27일에는 다이빙 작업이 수월치 않아 중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캔터베리 경찰은 인양된 두 구의 시신을 그 가족들 품에 돌아가도록 한다며 로얄 뉴질랜드 해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난파 어선에 탔다가 실종된 세 사람의 가족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언론이 갑작스러운 일을 당해 슬픔에 빠진 그들과 접촉하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날씨 조건이 나아지면 로얄 뉴질랜드 해군 구조팀은 난파된 어선 선체 인양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제공 : Credit - New Zealand Defence Force Public Affairs Rod Mackenzie
Navy divers from the Royal New Zealand Navy (RNZN) Operational Dive Team (ODT) enter the water at the site of the sunken Fishing Vessel (FV) JUBILEE
The Royal New Zealand Navy’s diving support vessel HMNZS MANAWANUI at the site of the sunken Fishing Vessel (FV) JUBILEE
Navy divers from the Royal New Zealand Navy (RNZN) Operational Dive Team (ODT) enter the water at the site of the sunken Fishing Vessel (FV) JUBILEE
Navy divers from the Royal New Zealand Navy (RNZN) Operational Dive Team (ODT) enter the water at the site of the sunken Fishing Vessel (FV) JUBILEE
Members of the diving support vessel HMNZS MANAWANUI performing a ‘Piping of the Side’ as a mark of respect when the men were recovered
Members of the diving support vessel HMNZS MANAWANUI performing a ‘Piping of the Side’ as a mark of respect when the men were reco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