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톤의 시내 중심지 주차빌딩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사고는 10월 27일(화) 아침 8시에 앵글시(Anglesea) 스트리트에 있는 센터 플레이스(Centre Place) 주차빌딩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한 남성이 추락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됐으며 이 남성은 현장에서 곧 사망했다.
주차건물은 7층으로 남성이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한 명의 여성이 현장을 목격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추락 사고에 다른 사람은 관련되지 않았으며 범죄와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휴를 마친 아침 출근시간에 사건이 발생한 데다가 와드(Ward) 스트리트에서
수 미터 떨어진 현장 주변의 도심 부근이 통제되는 바람에 상당한 정체가 일어났으며 해당 주차 빌딩 역시 정오 무렵에야 다시 개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41세의 지역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름은 친족에게
통보 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시관의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