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다리 끊겨 고립된 마을 주민들

폭우로 다리 끊겨 고립된 마을 주민들

0 개 878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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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가 손상되면서 웰링톤 북부의 어퍼 허트의 한 동네가 외부와 최소한 6개월 이상 고립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아카타라와(Akatarawa) 강과 허트(Hutt) 강이 만나는 인근에 위치한 브리지(Bridge) 로드에 걸린 교량이 손상되면서 이 다리를 건너야 어퍼 허트로 나갈 수 있는 버치빌(Birchville) 부근 마을의 60여 가구가 고립됐다.

 

다리는 가운데 교각이 주저 앉아 통행이 불가능한데 현재 주민들과 외부 사이에 연결된 통로는 20분 정도 걸리는 한 가닥의 워킹 트랙만이 유일한 상태이다.

 

다리는 수리가 불가능해 다시 지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200만 달러 보험에 들었지만 재건축 비용이 3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공사에 착수한다고 해도 6개월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 측에서는 긴급하게 트랙을 사륜구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손을 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식수 공급은 중단됐다가 곧바로 재개된 상황이다.

 

마을에는 노년층도 많이 거주해 생필품뿐만 아니라 약을 구입하러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트랙은 이들 주민들이 걸어 다니기에는 힘든 길이라 주민들은 걱정을 크게 하면서 별다른 해결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시청에 대한 불만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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