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갱단이 4년 째 빈곤 어린이들의 점심을 제공해 오고 있다.
Ngaruawahia의 Tribal Huks 는 매일 지역 내 31개 학교의 4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점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갱단의 두목인 핑크는 빈곤 어린이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배고픈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설립한 Kai 4 the Future Foundation 을 통해 매주 5불씩 기부를 받아 전국의 빈곤 어린이에게 음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만약5만명이 매주 5불씩 기부한다면 전국의 빈곤어린이에게 점심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갱단이라는 것이 낙인이 될 수 도 있겠으나 이미 4년 동안이나 지속해 온 일이라 재단 운영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면서 정부는 빈곤 어린이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만 하며 그 동안 우리들은 손 놓고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