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고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신생아가 출산 시 사망하거나 출산 직후 사망하는 비율이 조산사의 임무 첫 해에 높은 경향이 있다.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233,000명이 넘는 아기들을 조사한 결과 조산사 실습과정과 졸업 후 첫 해에 86명의 신생아가 사망한 반면 5년 이상의 경험 많은 조산사의 경우 21명이 사망했다.
연구를 진행한 Lawton 박사는 실습과정의 검토가 시급하며 경험이 적은 조산사에 대한 의료적 감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산사대학과 조산사협회는 조사가 오래된 정보에 기반하였고 인과관계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전반적인 검토로 조산사 실습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이 점이 간과되었다고 말했다.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연구 결과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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