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국도를 달리던 20대 남자 운전자가 전봇대와 충돌해 숨졌다.
이번 사고는 10월 17일(토)에 사우스랜드의 벤모어(Benmore)
인근 딮톤 윈톤(Dipton Winton) 고속국도에서 발생해 밤 11시 45분에 비상센터에 신고가 이뤄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단독으로 탑승해 운전 중이었던24세로 전해진 남성 운전자는 전신주와 충돌해 차 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으며 소방대가 꺼내려 시도했지만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사망자의 신원은 유족에게 통보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