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약물지원 기관은 대마 에너지 음료가 판매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에서 수입된 대마 음료Cannabis Energy Drink 는 일주일 전부터 남섬의 편의점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입회사는 대마씨 성분이 없으므로 합법적인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대부분의 마리화나 사용자에게 정신적 영향을 미치는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 성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호주 언론은 이 음료에 대한 부모들의 성토를 보도했다.
약물 서비스 Drug-ARM의 제프 하워드는 이 음료가 사람들의 약물 사용을 부추긴다는 것은 지나친 생각이지만 음료의 이름이 문제며 책임감이 없는 영업전략이라고 말했다.
광고기준위원회는 자신들은 상품이름에 대한 사법권이 없으며 광고에 마약이 이용되어 소비자불만사항이 접수되었을 때에만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보건부는 조사를 거쳐 음료제조사에게 광고의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