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은 푸드뱅크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적 어려움의 주된 원인은 크게 상승한 주거비이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의 학생들은 주거비로 생활비의 대부분을 지출하고 있으며 더니든에서도 주거비는 학생 수입의 70%를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주거비 비율은 수입의 1/3 수준이었다. 팔머스톤 노스의 매시대학교 학생 연합은 한 해가 끝나기도 전에 학생들에게 지원한 기금이 $20,000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녀가 있는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생들은 학생 대출뿐 아니라 신용카드와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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