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들이 경찰서를 방문해서 다이빙 분대, 경찰견, AOS, 수색 및 구조, 도로 순찰, 폭탄 분대 등 경찰의 활동상을 가까이서 보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 한인의 날에 최신 설비가 되어 있는 경찰차에 타보거나 하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왔다. 다른 지역의 큰 행사에도 경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전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경찰 오픈데이에서는 더 많은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경찰청장 마이크 부시(Mike Bush)는 이 행사가 경찰이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업무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사는 지역의 경찰을 방문해서 치안 상태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지역 사회가 경찰과 더불어 함께 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 행사가 처음 열렸을 때 전국에서 수천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부시 경찰청장은 말했다. 그는 이번 오픈데이가 경찰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그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의 활동을 지원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으로 안전한 뉴질랜드 만드는 것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는 North Shore Policing Centre (52 Parkway Dr, Mairangi Bay) 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오클랜드의 경우 Ellerslie Racecourse (80 Ascot Ave, Greenlane)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North Shore Policing Centre (52 Parkway Dr, Mairangi 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