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50대 여성 한 명이 숨졌다.
10월 10일(토) 오후 1시 직후에
서부 오클랜드의 핸더슨 밸리(Henderson Valley)에 있는 칸디아(Candia) 로드에서 당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탑승했던 52세 여성이
부상을 입고 구급차 편으로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나중에 사망했다.
사고는 다른 차량과는 관련이 없는 오토바이만의 단독사고인 것으로 경찰은 밝혔는데, 아직까지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원과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 등은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
또한 현장에 있는 손상된 승용차 한 대가 이번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사고 원인 조사와 정리로 인해 현장 주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차량 출입이 통제돼 지나던 차량들이 우회를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