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정부가 정신건강분야에 예산을 삭감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정신관련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이 3배나 늘었으며 성인환자를 위한 호출서비스와 정신병동에 입원하는 환자 또한 크게 늘었다. 그러나 충분하지 않은 병동 수 때문에 환자들은 정부의 지원 없이 지역사회에 맡겨지고 있다.
그러나 조너던 콜맨 보건부 장관은 정부의 정신건강과 중독치료 지원은 2008/09년도 1억천만불에서2014/15년 1억4천만불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지역과 젊은이의 정신 건강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며 각 단체들과 지역 보건위원회, NGO들과 연계하여 정신건강서비스 증진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