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와이 비치 사망자 중 3명은 퀸즈 아카데믹 직원_ 이름 알려져

무리와이 비치 사망자 중 3명은 퀸즈 아카데믹 직원_ 이름 알려져

0 개 2,160 노영례
무리와이 비치에서의 사망자들은 오클랜드의 Queens Academic Group에 근무하는 세 명과 다른 한 명은 그들의 친구였다.

사망자들의 이름은 Queens Academic Group에 근무하는 Imad Dib(31세), Dilpreet Singh(32세), and Syed Haris Jafri(29세) 와  Pulkit Malhotra(27세) 이다.

Queens Academic Group 에서 일하던  Imad Dib(31)씨는 레바논 출신으로 중동지역의 마케팅 임원, Dilpreet Singh(32세)씨는 인도 출신으로 인디안 마케팅 임원, Syed Haris Jafri(29세)씨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사업 및 회계 강사였다. 

그들의 친구인 Pulkit Malhotra(27세)씨는 인도에서 최근 뉴질랜드에 도착한 방문객이었다. 

사망한 사람들의 동료들은 Syed Haris Jafri씨의 집에 모여 그들을 추모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무리와이 비치를 따라 달리던 차량이 무언가 방해물을 만나 뒤집히며 여러번 굴렀고 그 과정에서 사망자들이 모두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이러한 정황상으로 사고 차량이 속도를 내서 해변을 달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4WD 차량으로 해변을 차로 달릴 때에는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허가를 얻어야 가능한데 많은 사람들이 무리와이 비치의 해변을 차로 달리고 있어 안전 운전이 필요하다. 

뉴질랜드의 4WD 협회장(Four Wheel Drive Association president )은 해변에서 달릴 때는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벨트를 매고 조심 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비극적인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추가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NZ해럴드의 14일자 웹사이트판 기사 "Muriwai tragedy: Four dead in 4WD crash"에 따르면 무리와이 비치에서 4WD 사고가 지난 2004년 7월에도 발생했고 그 사고로  한국에서 온 방문객 Soon Sung Yim 과 그의 아내 Myeoung Heui Kim이 숨지고 다른 두 명의 사람이 다쳤다고 소개되어 있다.

"It is the second 4WD crash with multiple fatalities on Muriwai Beach. In July 2004, Soon Sung Yim and his wife Myeoung Heui Kim were killed in a crash alongside a visitor from Korea. Two other people were injured."-NZ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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