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이 발표한 환경보고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오클랜드 인구가 도시 환경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 인구는 2013년 현재 백4십만명이며 2033년까지 2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바다 수영의 중간 이상 위험지역은 28%이며 많은 하천이 오염되었다. 모든 항구와 하천 하구는 적어도 한 곳 이상에서 중간 또는 열악한 환경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기온 상승, 낮은 강우량, 잦은 폭우와 홍수, 높아진 해수면도 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 오염도와 해충 관리 및 보호 구역에 대한 인식은 나아졌다.
카운실의 관계자는 대기 환경에 도움을 주는 전기 기차와 아직 파괴되지 않은 자연 환경, 도시 전역의 LED 전구 설치와 같은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 및 재활용 정책 등으로 도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