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이 발병한 지 만 이틀도 안되어 사망한 아기의 사례로 뇌수막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스랜드에서는 올해 7건의 뇌수막염 환자가 보고되었고 이들 중 한 아기가 사망했다.
환자들의 반 이상은 2세 미만의 아기들이고 나머지는 젊은 청년층으로 뇌수막염은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 증세는 감기 또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지만 특히 아기와 어린이에게서는 증세가 급속히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숨을 가쁘게 쉬며 열이 나거나 구토, 음식 거부,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병이 매우 악화된 이후에나 보라색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이상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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