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타우랑가에서 소녀 한 명이 실종돼 가족과 경찰이 사진을 공개한 후 찾아 나섰다.
실종된 소녀는 모코에라 발렌타인(Mokoera Valentine).
아이는 10월 1일(목) 오후 4시경에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됐는데, 당시 마운트 마웅가누이(Mt Maunganui)의
아라타키(Arataki) 지역에 있는 친척 집으로 간다고 말했지만 나타나지 않아 당일 오후 5시 40분에 실종 신고됐다.
가족들에 따르면 실종 당시 아이는 자주색 점퍼와 청색 스키니 진 하의를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은 아이가 친구 집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마운트 마웅가누이 주민들에게 밤 사이에 아이를 데리고 있었을
경우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