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요일 남섬 오타고 더니든 지역을 강타한 거센 바람으로 인해 나무 뿌리가 뽑히고 전원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다.
400여 Aurora 에너지 고객들은 이러한 폭풍의 영향으로 일요일 밤새 전원 공급이 끊긴 가운데 밤을 지새야 했다.
센트럴 오타고 지역도 영향을 받아 약 300여 고객들이 5일 낮 12시까지 전원이 끊긴 상태로 불편을 겪었다.
남섬의 악천후는 월요일 밤까지 약간의 돌풍이 더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되고 있고 화요일 오전에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