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와이카토 지역에서 어린이 보행자가 승용차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10월 5일(월) 오후 5시 조금 전에
티라우(Tirau) 남동쪽 인근의 국도 5호선에서 발생했는데, 4시 48분에 신고를 받고 11분
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어린이 환자는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국도 5호선의 사고 현장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은 국도 1호선과 28호선 구간으로 우회해야 했는데 통제는 밤 8시 30분에 끝났다.
사고 승용차를 이동시키는 등 사고 조사와 수습에 나선 경찰은 피해 어린이와 사고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유족들에게 통보한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