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새를 뽑는 Forest & Bird 연례 대회가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다.
뉴질랜드 토종 새들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례 생사로 진행되는 Forest & Bird 대회에는 매년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새”에는 50 종류의 새들이 경쟁하게 되는데 대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는 25일 마감일까지 비디오를 만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을 벌이며 포스터를 디자인 해서 자신들의 새를 지원하고 있다.
50%가 넘는 뉴질랜드의 육지 새들은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전세계 바다 새의 1/3이 많은 시간을 뉴질랜드 해안에서 보내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 새들의 서식지는 파괴되고 있으며 국외에서 유입된 포식자의 먹이가 되고 있어서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사진:https://www.facebook.com/ForestandBird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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