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클랜드에서 비상등을 켜고 현장으로 출동 중이던 앰뷸런스가 다른 차량에 옆구리를 받히는 사고가 났다.
10월 6일(화) 오전 9시경에 위리
스테이션(Wiri Station) 로드와 드루세스(Druces) 로드
사이의 교차로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로 앰뷸런스가 전복되고 앞 유리창이 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에서는 앰뷸런스와 충돌했던 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소방관들이 제거했으며 소방차와 함께 다른 앰뷸런스도
현장에 도착했다.
또한 사고를 당한 앰뷸런스가 당초 출동할 예정이었던 현장으로는 또 다른 구급차가 출동해 상황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TV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