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노조 연합이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뉴질랜드의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19%로 증가했다.
Council of Trade Unions의 관계자는 지금 이러한 남녀 임금 격차에 대해 어떠한 조처도 하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같은 결과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여성이라고 해서 임금을 적게 받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임금을 적게 지불하고자 아이디어를 모으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조 연합은 서로 다른 지역 사회의 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해 이러한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