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녀 온 파푸아 뉴기니에서의 태평양 도서국 포럼에서, 저는 향후 3년간 정부가 태평양에 개발 원조로 제공한 $100 million을, $1 billion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우리의 원조예산 중 60% 가량을 태평양에 할당하는 것은, 우리의 이웃과, 우리가 공통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도전들과, 그리고 우리 지역의 잠재력을 우리가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투자는 다른 태평양의 정부들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업, 관광, 그리고 농업과 같은 경제 성장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에 주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저렴하고,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정보 통신 기술 연결, 그리고 교육과 같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뒷받침 하는 분야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 전기에 태평양이 의존할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간 우리는 기후 변화 적응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늘려, 불안정한 에너지와 회복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태평양의 한 국가로서, 뉴질랜드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들의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지역을 세울 것입니다.
이번 주, 저는 제 70회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에 머물 것입니다.
거기엔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이며, 그들과 함께 여러 핵심적인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총회가 뉴질랜드의 안전 보장 이사회의 우선 순위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같은 중요한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제 70회 유엔 총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목요일에는 일반 토론 연설을 할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ISIL과 폭력적 극단주의의 대처를 위한 지도자의 정상 회의는 중요한 포럼이며, 저는 그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ISIL에 대한 국제적인 싸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SIL은 심각하며,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기에, 세계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ISIL와 폭력적 극단주의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또한 뉴욕에 머무는 동안 아시아 협회에 무역과 경제에 관한 연설을 할 것이며, 이와 같은 다른 회의들과 여러 가지 일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뉴욕 시민들에게 뉴질랜드를 홍보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뉴질랜드의 사업과 관광의 역량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