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석 저녁, 이규성, 임주은, 이동엽... 세 명의 오클랜드 대학생들이 풀어 놓는 너,나 우리!!
추석 당일 피자를 먹은 사람, 라면을 먹은 사람, 제대로 된 갈비를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은 사람...
뉴질랜드에서 한국 고유의 명절을 보내기는 힘들지만 젊은 그들이 느끼는 한가위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
키위들은 크리스마스 하루 정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분위기이지만, 이런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대해..명절에 대해...추억 삼아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명절이 되어 친척들이 안부를 묻는 것이 모르는 사람들이 안부를 묻는 것이 더 편하다"
"친척들이 비교하는 것...어디에 취직했는데 너는? 언제 결혼하냐? 언제 여자 친구 데리고 들어오냐? 삼촌들이 주는 압박...이 장난 아니다"
"한국 문화이기 때문에 걱정하는 말인데...자유분방한 생각에 숨이 막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학교 성적, 이성 친구 교제, 직장 문제, 결혼 문제 에 대한 관심이 오히려 부담이 된다."
젊은 그들의 이야기 보따리..영상으로 만나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