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아의 한 여성은 그녀의 남편이 로또 티켓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는 'oh no, oh no'라고 고함을 쳤을 때 그가 컴퓨터를 부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가 고함을 지른 것은 지난 주말의 5백만 달러 로또 당첨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걸 실제로 확인했기 때문이었다.
이 부부는 수요일까지 로또 티켓 당첨 여부를 신경쓰지 않았고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목요일 오클랜드의 로또 본사에서 당첨의 행운을 정확히 확인했다.
그들은 당첨금을 이번 휴가 때 처음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