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은 더 오래 살지만 동시에 건강문제로 더 오래 고통 받고 있다.
워싱턴 대학교가 188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뉴질랜드인의 기대 수명은 1990년부터 2013년까지 남성은6년, 여성은 4년이 늘었다. 그러나 건강한 기간은 크게 늘지 않아 늘어난 수명만큼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오타고대학교의 로빈 갈드 교수는 예방 가능한 노화관련 질병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정부가 이 문제 해결을 미루고 있으나 빠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68세부터 여성은 70세부터 질병에 걸리고 있다. 노령층은 등, 목, 엉덩이 관련 질환, 당뇨, 만성 폐쇄성 폐질환, 알츠하이머, 암, 뇌졸증 등의 질환으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뉴질랜드인의 기대수명은 여성 83.2세, 남성 79.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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