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테마타 경찰은 운전 시 휴대폰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클랜드의 핸더슨에서 16일 수요일 오후 시간에 실시했다. 이는 지난 9월 14일 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경찰이 시작한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하는 등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안전 운전 캠페인의 일환이었다.
경찰은 Lincoln Rd 에서 단지 2시간 만에 모두 54건의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자 단속 실적을 올렸다.
경찰은 단속된 사람들 중 무모하고 위험한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내용을 소개했다. 한 남성은 두 대의 휴대 전화를 각각 두 손에 잡고 문자를 보내며 무릎으로 운전대를 조종했다. 다른 남성은 왼 손에는 전화를, 오른 손에는 맥주를 마시며 무릎을 이용해 핸들을 조작했다. 단속된 한 여성은 세 명의 어린이를 차 뒷좌석에 태우고 문자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 차에는 말이 탄 플로트를 매달고 가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운전 습관은 무섭다. 만약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면 차를 세우고 하라" 고 와이테마타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행위는 자신과 상대방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일이다. 경찰의 집중 단속이 아니더라도 도로에서는 안전 운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긴급 상황이 아닌데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면 이 또한 단속 대상이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