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 오클랜드에 뇌우, 남부는 눈

0 개 2,121 노영례

NIWA는 화요일 저녁부터 북섬 상부와 서부 지역에 정전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etService는 악천후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 타라나키, 해안 와이카토가 최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일까지 전국 일부 지역에 강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NIWA 대변인은 곳에 따라 시속 100k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X의 게시물에서 대변인은 가장 강한 돌풍은 해안과 고지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지적인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796c30d77f0daf9a58237a9c835f7087_1716885680_9254.jpg
 


 


수요일, 강풍 한계 도달 시 하버브리지 차선 통제할 수도...

수요일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었다.


뉴질랜드 교통국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바람이 한계점에 도달하면 속도 제한이 낮춰지고 일부 차선이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오와 오후 6~7시에 가장 강한 돌풍이 예상되면서 다리가 일시적으로 완전히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교통국은 말했다. 고가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리를 피하고 16번과 18번 국도의 서쪽 순환 도로를 이용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796c30d77f0daf9a58237a9c835f7087_1716884873_0777.png
 


MetService는 오클랜드와 북쪽의 와이카토 일부 지역, 남쪽으로는 스튜어트 아일랜드까지 영향을 미치는 9개의 경고 또는 경계를 발령했다.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클랜드 일부 지역 강풍

수요일 오후 4시부터 Great Barrier Island를 포함한 오클랜드 일부 지역의 노출된 장소에서 심각한 강풍이 불 수 있다. MetService는 X(옛날 트위터)에서 돌풍이 시속 110km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람들은 바퀴달린 쓰레기통이나 트램펄린과 같은 야외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강풍 주의보에는 카휘아 하버(Kawhia Harbour) 북쪽의 와이카토 서해안, 코로만델 반도, 카이마이 산맥도 포함된다. 우레누이(Urenui)에서 하웨라(Hawera)까지 서부 타라나키(Western Taranaki)에도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남섬 서해안에서부터 북섬의 서해안까지 폭우가 예상되며, 오후 늦게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수요일, 남섬 일부 지역은 폭설

남섬의 3개 지역에도 강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Milford Road(SH94)는 밤 10시부터, Lindis Pass(SH8) 및 Crown Range Road는 모두 새벽 1시부터 발령된다. 


오타고 반도 주변의 클루서와 더니든 해안 지역, 사우스랜드 해안 지역, 스튜어트 아일랜드 모두 오전 8시쯤부터 강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쌀쌀한 화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영하 3도

남부 일부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권에 도달했다. 5월 28일 화요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는 -3.3도로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이었다. 가장 추운 날, 정원 도시는 밤 기온은  -3.7C였다. 


티마루도 영하로 떨어졌지만 -0.9C로 전날 밤 기온인 -2.3C에 비해 약간 기온이 올라갔다. 블레넘은 -0.2C, 퀸스타운은 -0.7C를 기록했다. 


MetService는 남서풍이 불면서 이번 주 동안 소나기와 더 차가운 기온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796c30d77f0daf9a58237a9c835f7087_1716885646_1257.png
 

폰슨비 총격 사건 조사에서 권총 발견

댓글 0 | 조회 1,170 | 2024.06.17
지난 5월 5일 일요일, 오클랜드 폰손비(Ponsonby) 도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타우포(Taupō)에서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권… 더보기

와이카토 고속도로 사고, 심폐소생술 실시한 사람에게 감사

댓글 0 | 조회 1,354 | 2024.06.17
경찰은 와이카토 고속도로에서 치명적인 교통 사고가 발생한 후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지난 금요일 햄프턴 다운스 인… 더보기

지난 금요일 실종된 오클랜드 여성, 숨진 채 발견

댓글 0 | 조회 3,391 | 2024.06.17
지난 금요일 실종된 오클랜드 여성 모니카 리드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지난주 오클랜드 서부에서 실종됐다고 신고된 26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Te Atatū에 … 더보기

전체 수감자의 15.4%, 무죄 판결 전 감옥에 갇혀

댓글 0 | 조회 710 | 2024.06.17
더 많은 사람들이 무죄 판결을 받기 전에 범죄 혐의로 감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에서 나타났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한 남성은 9개월을 감옥에서 보낸 … 더보기

마타리키 페스티벌 시작, 많은 사람들 참석

댓글 0 | 조회 3,044 | 2024.06.15
2024년 마타리키 페스티벌은 6월 15일 시작되어 30일까지 진행된다. 마오리 설날을 기념하는 마타리키 공휴일은 6월 28일 금요일이다.마타리키 페스티벌(Mat… 더보기

부동산 가격, 당분간 오를 조짐 없어

댓글 0 | 조회 2,445 | 2024.06.15
침체된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금리 인하없이 최소 6개월 이상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를 가지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 성추행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289 | 2024.06.15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을 연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보타니(Botany)와 브리토마트(Britomart) 사이를 운행하는 … 더보기

전동스쿠터 충돌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124 | 2024.06.15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동스쿠터가 기둥에 충돌해 1명이 숨졌다.사건은 지난 밤 11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교외 시덴햄의 브로엄 스트리트(Brougham St)와 월… 더보기

로또, 2016년부터 시작한 티켓 구매 서비스 종료 발표

댓글 0 | 조회 3,773 | 2024.06.15
로또(Lotto)는 티켓 구매 서비스 중 하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적용된다.고객이 응답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파워볼 잭팟 알… 더보기

웰링턴 남성, 마약 대량 수입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801 | 2024.06.15
경찰과 뉴질랜드 세관의 합동 작전에 따라 웰링턴의 한 남성이 다양한 마약을 대량 공급한 혐의로 기소됐다.웰링턴 지역 조직범죄수사대의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주… 더보기

황가누이 강에서 실종 남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676 | 2024.06.15
경찰이 북섬 황가누이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금요일 오전 8시 20분쯤 더블린 스트리트 브리지(Dublin St Bri… 더보기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3.4 지진

댓글 0 | 조회 632 | 2024.06.15
토요일 오전, 2800명 이상이 캔터베리에서 얕은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얕은 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에 큰 변화를 겪었다.6월 15일 오… 더보기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2,324 | 2024.06.14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장에 늑대와 코요테(?)가 나타났다.실제로 늑대나 코요테가 아닌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디코이(decoy, 모형)’인데, …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448 | 2024.06.14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6월 14일(금)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이번 주 스키장에서는 올해로 51년째인 스키장 개장…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1,090 | 2024.06.14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2,177 | 2024.06.14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1,224 | 2024.06.14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1,395 | 2024.06.14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036 | 2024.06.14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812 | 2024.06.14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057 | 2024.06.14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1,068 | 2024.06.14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682 | 2024.06.14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479 | 2024.06.13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1,105 | 2024.06.13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