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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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시가 다시 칠해진 후 오클랜드의 한 운전자가 깜짝 놀랐다. 


제프 업슨은 Helensville 근처 Kaukapakapa의 Oyster Point Road에서 조악한 바닥 페인트 작업을 포착하고 페이스북에 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오클랜드 교통국이 며칠 전에 도로 가장자리의 흰색 선을 칠했다고 전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도로 표시가 깔끔하게 된 것으로 보였지만, 그것은 큰 흙더미 위에 칠해져 있었다.


제프 업슨이 업로드한 영상에는 그가 나뭇가지, 풀, 흙 위에 그려진 선을 보여주기 위해 손으로 도색된 도로 가장자리의 선을 치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손으로 새로 칠한 흰색 선을 건드리자 흙더미가 옆으로 무너졌다.  


제프 업슨은 도로 가장자리에 흙이 얼마나 많은지 보라며, 도로 표시를 하는 선을 긋기 전에 먼저 길을 쓸어내야 했었다고 지적했다.


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충격을 받았다. 한 사람은 선을 그린 작업자가 제프 업슨이 올린 영상을 직접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흙을 가져다가 도로 관리인의 책상 위에 버릴 것을 제안했는데, 이를 납세자 돈의 '형사적 낭비'라고 표현했다.


오클랜드 교통국(AT) 대변인은 이 문제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자가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무료로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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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업슨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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