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문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미국 군사 위성 웹 구축 및 사용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1억 1300만 달러를 지출했다.
뉴질랜드는 보잉이 구축하고 여러 동맹국을 위해 미 국방부가 운영하는 광대역 글로벌 위성 통신 웹(the Wideband Global Satellite Communications web)에 12년 동안 의존해 왔다.
미국은 최근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고, 뉴질랜드는 웹을 최대 12개까지 확장하기 위해 훨씬 더 강력한 두 개의 위성을 보내는 데 1,5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간 1백만 달러가 조금 넘는 운영비를 지불한다.
공식 정보법에 따라 발표된 4월 브리핑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총 비용은 1억 1300만 달러였다.
그 중 8,300만 달러는 뉴질랜드가 2012년에 10개의 위성 웹에 접근하기 위해 지불한 수수료였다.
브리핑에서는 또한 뉴질랜드 국방부(the Defence Force)가 매우 제한된 우주 능력을 강화하려고 하며 국가의 상업용 우주 사업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에 더 많은 지상 기반 우주 인프라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정부에 대한 브리핑에서는 수직 또는 수평 발사 인프라와 무인 항공기, 로켓 및 지원 기술의 테스트 및 시험을 지원하는 기타 지상 기반 인프라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RNZ에 업데이트된 방어 능력 계획이 2040년까지 우주와 관련된 모든 투자를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계획은 다음 달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