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러브앤피스”와 "홀리보이스"의 콘서트가 8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St. George'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린다.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한인사회와 오클랜드 사회를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 음악인들과 그의 제자들의 헌신으로 열리는 연간음악회는 매년 멋진 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광복 77주년 기념 콘서트로 준비되었다는 소식이다.
한인음악사회의 대표적 음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 하는 순수한 클래식 음악, 한인 동포 사회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 주최측에서는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비발디, 스메타나 등이 작곡한 아름다운 클래식의 멜로디와 홀리보이스 합창단 및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고국의 가곡, 동요 등으로 준비되었다.
좋은 음악도 감상하고, 한인교민사회의 자랑스러운 문화예술 친선대사, 러브앤피스 오케스트라와 홀리보이스 합창단을 격려해줄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티켓 판매가 아닌 도네이션으로 입장을 대신한다고 주최측에서는 밝혔다. 어른은 입장 도네이션 $20, 학생이나 어린이는 $10 이므로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된다.
한인 오케스트라 러브앤피스와 홀리보이스의 콘서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