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데어리 브랜드 생유, 리스테리아 우려로 리콜

헨더슨 데어리 브랜드 생유, 리스테리아 우려로 리콜

0 개 1,286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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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데어리에서 판매한 생유 Farm Fresh Raw Milk는 리스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로 리콜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1L Farm Fresh Raw Milk 배치 코드 240724는 유통 기한 28년 7월 24일(280724) 까지이며, 1L Farm Fresh Raw Milk 배치 코드 260724는 유통 기한 30년 7월 24일(300724)이다.


이 제품은 고어(Gore)에 있는 헨더슨 데어리(Henderson Dairy)에서 1L 유리병에 담아 판매했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 부국장 대행 제니 비숍은 이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며, 제품을 헨더슨 데어리로 반품하여 환불을 받거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면 버리라고 조언했다.


리스테리아는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으며, 다른 박테리아와 달리 냉장 보관하더라도 자랄 수 있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 부국장 대행 제니 비숍은 리스테리아증 감염은 임산부, 신생아, 노인,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임신 중에는 유산, 조산 또는 사산, 신생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성인은 감염 시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며칠 이내에 가벼운 설사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취약한 사람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대 3주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제니 비숍은 일상적인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오염이 확인되었으며 관련 질병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가 평소와 같이 Henderson Dairy와 협력하여 오염이 발생한 방식을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을 섭취하고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은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거나 Healthline 0800 611 116으로 전화하여 무료 상담을 받도록 권고받고 있다.


제니 비숍은 생유를 마시는 것은 저온 살균 과정을 통해 죽는 유해 박테리아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고유한 위험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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