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욕실 히터 18건이나 화재 “당국, 신속한 제거 다시 강조”

리콜 욕실 히터 18건이나 화재 “당국, 신속한 제거 다시 강조”

0 개 974 서현

이미 불법화된 욕실 히터를 계속 사용하다가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S2068 Serene’ 모델의 욕실 히터는 올해 5월부터 WorkSafe NZ가 결함을 발견해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이 히터로 인해 그동안 최소한 18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중 2건은 리콜 이후에 추가로 발생했다. 


‘사업혁신고용부(MBIE)’는 이 모델의 히터 사용은 현재 불법이며 위험한 일이라면서 즉시 제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MBIE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욕실을 점검해 이 히터가 설치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면서 문제의 히터는 즉각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가 리콜 공지를 무시한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이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S2068 모델을 구입한 사람들은 우선 구입처에 연락해 소비자 보장법에 따라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주인이나 세입자이건 만약 해당 히터가 설치돼 있다면 설치한 전기기사나 구입, 또는 집주인에게 연락해 안전한 모델로 교체해야 한다.


관계자는 임대주택 소유자는 세입자에게 제공한 난방기 안전을 책임져야 하며, 뉴질랜드 내 공급업체들은 안전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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