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주재 한국대사관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크라이스트처치 시청 및 한국 기업과 함께 개최하는 ‘2024년 한국-NZ 스마트 협력 포럼(Korea-NZ Smart Cooperation Forum)’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9월 26일(목) 오전 9시부터 ‘청정에너지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혁신적 파트너십 육성(Fostering Innovative Partnership in Clean Energy & Aerospace)’이라는 주제로 타운홀에서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대사관 측은 지난해 10월 웰링턴에서 열린 창립 포럼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올해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은 청정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고, 두 번째 세션은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항공우주 협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세션에 이어 양국의 저명한 기업의 업계 리더와 패널 토론이 진행되는데,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기업인 포스코, 효성중공업, 현대차, 페리지 등과 함께 항우연과 H2 KOREA 등 유관 기관도 참가한다.
대사관 측은 이번 포럼이 참석자 모두를 위한 학습, 네트워킹 및 성장을 위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은 2023년 웰링턴 포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