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럭비 경기가 끝난 후, 월요일 아침 바로 직장이나 집으로 향하던 사람들에 대한 음주 단속이 있었다.
넬슨 경찰은 21일 월요일 오전 7시 20분경에 47세의 한 여성을 과속 운전 혐의로 붙잡았다. 그녀는 붙잡힐 당시에 제한 속도보다 20 키로나 더 빠르게 운전하고 있었다.
또한 그녀는 붙잡힌 후 경찰의 음주 단속에서 943 microgrammes 의 알콜이 측정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과속과 음주 운전, 그리고 술을 마신 채 일터로 향하던 그녀의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한국에서 월드컵 경기가 있을 때 응원하는 것 이상으로 뉴질랜드에서는 럭비 월드컵 기간 중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은 바 등에서 술을 마시며 응원한 후 음주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찰이 특별 단속을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