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진통제인 파라세타몰의 과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새로운 지침서는 파라세타몰의 과용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뉴질랜드 독극물 센터의 존 파운턴 박사는 파라세타몰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믿고 있지만 다른 의약품처럼 과용할 경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졸음, 구토와 같은 가벼운 증세는 곧 회복되지만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성인은 하루에 4g을 초과하는 양을 복용해서는 안되며 과용은 오히려 해로울 뿐이라고 말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만성적 통증에 여러 날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위험하다. Lemsip 이나 기침약 또한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난 몇 년간 진통제 과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례들이 있으나 증세를 완화시키는 해독제가 있다. Poisoning Hotline 은 0800 Poison (0800 764 766) 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