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 뉴질랜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NZME)는, 인쇄와 디지털, 라디오 뉴스 팀들이 모두 한데 통합하는 멀티 플랫폼을 일주일 내내 24시간 체제로 구축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것은 올해 말경에 News&TalkZB, 라디오 스포츠, 뉴질랜드 해럴드 등을 통합하는 팀을 만들어 세계 최고 수준의 오클랜드 뉴스 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통합된 멀티 플랫폼 형식의 뉴스 룸은 Shayne Currie 편집장의 관리와 주도하에 NZME의 CEO 제인 헤이스팅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커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하는 뉴스 룸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을 먼저 생각하고 이것은 우리가 더 나은 모바일 고객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작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세계 뉴스룸의 모범 사례를 적용해 인쇄, 디지털, 라디오 부분의 NZME 고유의 조합을 활용할 수 있는 뉴스룸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것은 모두 우리의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저널리즘과 콘텐츠 제공을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NZME 저널리즘이 신규 및 기존 고객들에게 전달될 새로운 역할과 교육 및 개발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NZME의 CEO 제인 헤이스팅스는 새로운 구조가 미래를 위한 NZME를 구축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스룸은 우리의 뉴스와 정보 제공 품질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개월간 테스트하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그 혜택에 대해 확신합니다. 해럴드지는 최근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모든 신문을 포함하는 태평양 지역 신문 발행인 협회(PANPA)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문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심사 위원의 의견으로 해럴드는 인쇄 및 온라인에서 뉴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선도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이런 것들은 우리의 새로운 전략과 접근 방식의 일부임을 증명한 것으로 그것이 옳다는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
"뉴질랜드 해럴드의 언론인들은 앞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다중 작업을 선보일 것입니다. 동시에 라디오 방송의 빠른 보도는 디지털 뉴스 스트림으로 연결돼 제공될 것입니다."
"초기에는 알버트 스트릿에 있는 뉴질랜드 해럴드의 현재 위치에서 통합해 일주일 내내 선보이는 뉴스룸이 운영됩니다. 통합 뉴스 룸은 각자의 독특한 관점과 톤을 유지합니다."
"Newstalk ZB, 라디오 스포츠, 뉴질랜드 해럴드 및 해럴드 선데이가 서로 어느 정도의 운영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지면, 두 팀은 연말에 오클랜드의 NZME 에 통합되어 서비스될 것입니다. "
"NZME는 디지털팀에서 일할 스포츠, 라디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새로운 힘을 발휘해줄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편 NZME는 다민족 언론인들을 위한 미팅을 지난7월에 오클랜드에서 가졌고 오는 10월에는 웰링턴에서도 가질 계획이다. 오클랜드 미팅에 참석했었던 코리아포스트는 웰링톤에서 가질 10월 모임에도 편집 임원과 기자,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