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자동차의 유리창을 닦고 돈을 요구하는 유리창닦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갱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청소도구를 압수하고 이들을 입건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하고 있다.
카운실은 지난 3년간 이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불만접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카운실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그 동안 갱단 멤버들이 유리창닦이를 하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으며 카운실이 법령에 의해 경찰에게 검거 권한을 부여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유리창닦이들은 대부분 가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최근 오클랜드 카운실은 복잡한 교차로에서 유리창닦이를 집중단속하고 있으며 한달에 약 40건의 불만사항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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