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지역에서 과속으로 인한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경찰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월 8일에는 와이카토 지역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하루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경찰청 보도자료에 의하면, 9일 오전 7시 35분경 한 운전자가 143키로의 과속으로 단속되었다. 또다른 차량은 오전 8시 20분에 SH1B 에서 176키로 속도로 달리다가 경찰에 의해 정지되었다.
경찰의 보도 자료에 첨부된 사진에는 당시의 속도가 찍힌 화면이 그대로 확인된다.
경찰은 와이카토 지역에서만 지난 해 35건의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5건의 제한 속도를 초과한 위험한 과속 운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이미 31명의 사람들이 와이카토 지역의 도로 위에서 사망했다.
와이카토 지역 뿐만 아니라 어떤 도로이든지간에 운전을 할 때는 제한 속도를 지켜서 안전운전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