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석유회사인 Z Energy, BP, Mobil, Chevron 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석유 파이프 라인에 관해 거액의 세금 고지서가 발부되었다. 이 파이프 라인은 왕가레이 정유소와 오클랜드 남쪽 위리 지역으로 이어져 있다. 이는 대형 석유회사와 세관원 사이의 힘겨루기로 비추어지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100 밀리언 달러 이상의 미납금과 과징금이 석유회사에 부과되었다.
이 고지서가 발부된 후 석유회사 측은 갑작스럽게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세금 폭탄을 받았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또한 이러한 세금 고지서 발행이 공정하고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된다며 이의 제기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