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출동해 진압했다.
첫번째 화재는 12일 자정 무렵 인버카길의 트위드 스트릿에 잇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났을 당시에 사람이 내부에 있었을 것이라 짐작되었지만 소방관이 화재 진압 과정에서는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의심스러운 화재 발생 후 경찰이 밤새 건물 내부를 지켰다.
또다른 화재는 애쉬버튼의 빈 건물의 지붕 부분에서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세 대의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해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