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강설량으로 인해 올해 남섬 밀포드 로드의 눈사태 예방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해 바쁘게 운영되고 있다.
NZTA 는 밀포드 로드 17km 구간의 눈사태 징후를 5월부터 12월까지 관찰하고 있다. 모니터 팀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눈 무게와 녹는 정도를 하루 두 번씩 조사하고 있다.
헬리콥터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찰방법이지만 기상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첨단 장비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산 정상 다섯 곳에는 눈의 무게를 재는 저울을 설치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눈사태는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 최대 발생하며 11월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