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고도 비만국가 중의 하나인 이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오클랜드 대학교와 오타고 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과학자들과 임상 의사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일으키기 쉬운 뉴질랜드인의 유전자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600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500건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비만을 유도하는 인자를 밝혀낼 예정이다.
연구팀은 비만에 유전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만과 당뇨병의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연구 결과는 일년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