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에서 지능적인 강도 사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범인은 해밀턴의 한 가정에 침입해 귀중한 서류 등을 훔쳐서 달아났다.
이 사건은 3일 오전 11시경에 해밀턴의 Peacockes Rd 에 위치한 가정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가정집의 진입로로 접근할 때 오렌지색 작업 쟈켓을 걸치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복장을 한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을 늦추고 대한다는 것을 노린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시 카메라의 기록을 바탕으로 범인이 오렌지색 작업 자켓을 벗고 그 집의 문에 접근할 때에 검정색 야구 모자와 어두운 색의 청바지 또는 바지, 검은 색 티셔츠를 입었으며 티셔츠 앞쪽에 빨간색 로고가 그려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남성은 피해 가정으로 들어가서 여권들과 중요한 서류, 현금 등을 훔쳐갔다"
"범인은 어두운 색의 두개의 차문이 있는 차를 운전해 도망갔는데 불행하게도 그 차량의 번호를 아직까지 판독하지 못했다"
고 경찰은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달하는 사람이나 택배 기사, 전기나 수도 검침원, 또는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별 의심없이 받아들인다. 이러한 점을 노린 범죄가 발생한 것이다.
사진에 나온 남성은 도둑맞은 집의 감시 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모습이다. 관련한 신고는 07 858 6200 (해밀턴 중앙 경찰서 MR Clark)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