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대한체육회 주최 광복 70주년 기념 골프대회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 졌다.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오클랜드 타카푸나 골프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기념 (사)재뉴대한체육회장배(회장안기종) 골프대회" 에는 86명의 선수와 20여명의 스텝 그리고 10여명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재뉴체육회가 주최하고 재뉴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대회 및 전국체전홍보, 무료 진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다양한 경품(Goodie Bag)이 개인당 제공되어 많은 환영을 받았다.
뉴페리오방식으로 치러진 이번대회에서 Net 스코어 69타를 기록한 교민 송찬호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행운권 추첨과 함께 푸짐한 상품으로 큰 즐거움으로 겨울 끝자락의 토요일밤을 교민대화합의 장으로 마쳤다.
안기종회장은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골프대회를 계기로 10월 “제96회전국체육대회” 참가와 12월 “교민걷기대회” 그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해 준 많은 교민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후원과 더불어 참여해준 단체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