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 한국인 나란히 1등과 2등

2015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 한국인 나란히 1등과 2등

0 개 1,233 KoreaPost

지난 13일 치뤄진 마이클힐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회의 최종결승에서 호주 교포인 Suyeon Kang양이 1등을 하였다고 뉴질랜드 한국음악협회 (회장 왕주철) 에서 알려왔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번대회는 다양한 부분에서 한국인들의 음악적 능력을 평가 받았다.


먼저 최종 결승은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와 협연으로 치뤄지는데 3명의 최종결승자중 세번째로 출전한 강양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연주법 articulation과 오케스트라와 잘 교감하는 연주로 우승을 거머 쥐었다. 강양은 관객이 뽑은 최고 연주자 상또한 받아 우승자로서 독보적 위치를 확인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무려 $40,000(NZD)과 함께 CD레코드 발매및  2016년 뉴질랜드 전국순회음악회, 마이클 힐 경이 소장하고 있는이탈리아 제작자 과다니니가1755년 제작한 바이올린을 대여받으며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또한 갖게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마이클 힐 경의 부인인 크리스틴 힐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보석 목걸이가 증정되기도 하였다.

Untitled-4.gif

                               (결승전Suyeon Kang협연 마지막 장면)


2등인 Eunah Koh 양은 아쉽게도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4년전만에 다시 참가하여 2등을 하였으며 꾸준히 노력하여 이룬 큰 성과는 어린 음악도에게 모범이 되었다. 고 양은 준결승3차전 실내악 경연에서 최고의 연주자 상을 받아 우승 상금 $10,000 과 함께 $2,000 을 받았다.


3등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Nikki Chooi의 동생인 Timmy Chooi  에게 돌아 갔으며 형에 이어 동생이 입상하는 기록을 남겼으나 우승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위에도 한국인 Elly Suh 가 뽑혀 $2,000 불을 받았고, Jung Mi Choi 양은 뉴질랜드 작곡자의 헌정곡에 주어지는 최고 연주자상을 받았다.


당일날 발표된 또 하나의 상은 이탈리안 바이올린 제작자 Riccardo Bergonzi가 기증한 바이올린이다. 이번대회를 위해 기증된 것으로 입상자에게 부상으로 전달될거라는 예상을 깨고 한국인학생 에게 전달 되었다. 악기를 받은 사람은 오클랜드대학을 거쳐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 아름 양으로 그동안 많은 교민 연주회에 고등학교때 부터 참가한 학생이다. 시상식에서는 큰 가능성이 있는 젊은 연주자에게 이 악기가 수여되는것이 더 가치있다고 본다는 대회 관계자들의 결정 동기를 발표 하였다. 이 아름양은 심사위원의 지난주 있었던 마스터 클라스에서 현악 사중주의 첫번째 바이올린 주자로 연주하여 그 계기로 좋은 결과가 나온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 참가자는 준결승 18명 참가자중 역대 최대인 11명을 배출하였고 3명이 결승에 진출 1등과 2등을 받았다. 국적은 호주이지만 한국인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우승한Suyeon Kang양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내년 연주회때 많은 뉴질랜드 교민들이 응원하기를 희망해 본다.

아시안 경영주 위한 안전, 건강관련 법률 설명회 6월 23일 가질 예정.

댓글 0 | 조회 899 | 2015.06.18
많은 아시안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스하버 경영협회(North Harbour Business Association) 에서는 오는 6월 23일(화)아시안 경영… 더보기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느낌을 받아-"참여하는 전시회"

댓글 0 | 조회 841 | 2015.06.18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클랜드 시티의 한 아트전시 공간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예술가 피터 로빈슨(Peter Robi… 더보기

로타리 클럽 Charity Night 개최, 기금 전달식 가져

댓글 0 | 조회 1,408 | 2015.06.18
지난 6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9910 지구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회장 유시청)Charity N…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평화지수 4위..

댓글 0 | 조회 1,277 | 2015.06.18
뉴질랜드가 세계 평화지수에 4위에 들었다.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내놓은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작년…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14번째로 여행하기 비싼 도시.

댓글 0 | 조회 1,310 | 2015.06.18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14번째로 여행하기에 비싼 도시로 조사되었다. 관광 순위 사이트 TripAdvisor 는 세계 인기 여행지 40개 도시를 대상으로 6월부터 8… 더보기

남섬, 심한 기상 주의보......

댓글 0 | 조회 919 | 2015.06.18
찬 바람이 오타고와 켄터베리 일부 지역에 눈과 심한 강풍을 동반하며 오늘 18일 남섬에 세차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폭풍은 전선을 끊고 나무들에 피해를 주며 많은 … 더보기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올해의 항공사상 1위는 ?

댓글 0 | 조회 797 | 2015.06.18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한 올해의 항공사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에어 뉴질랜드가 작년 16위에서 올해 17위로 한 단계 떨… 더보기

치매 노인들 귀금속 훔친 요양 보호사......

댓글 0 | 조회 1,033 | 2015.06.18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은 한 은퇴촌에서 근무하던 요양보호사가 거주 노인들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6개월 가택 연금과 사회봉사 260시간 및 배상금 $13,785을 선… 더보기

협박 편지 받은 가족들, 경찰 신변 보호 강화..

댓글 0 | 조회 935 | 2015.06.18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두 가족이 돈을 요구하며 아이들을 해치겠다고 위협하는 협박 편지를 받자 인근 지역의 순찰을 늘리고 관련 가족들의 신변 보호를 강화했다. 협박… 더보기

익명의 독극물 위협사건으로 $800,000의 손해 초래.

댓글 0 | 조회 713 | 2015.06.18
1080 독극물로 유아용 유동식을 오염시키겠다는 익명의 위협이 뉴질랜드에 거의 $800,000의 손해를 초래했다. 1 차 산업부는 이 수치는 직원들이 이 문제를 … 더보기

정부, 난민 할당 인원수 증가 시사.

댓글 0 | 조회 553 | 2015.06.18
난민 그룹은 정부가 난민 할당 인원수를 증가시키는데 대해 완전히 문을 걸어 잠그지 않았다는 확언을 환영했다. 녹색당은 뉴질랜드의 연간 난민 수용인원을 750명에서… 더보기

[Golf] 2015 North Harbour Intercollegiate 골프 …

댓글 0 | 조회 1,038 | 2015.06.17
지난 5월 11일, Muriwai golf club에서 North Harbour Intercollegiate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는 각 학교 대표 4명이 … 더보기

시장에 나온 파슬리에서 발견된 리스테리아균

댓글 0 | 조회 1,490 | 2015.06.17
어느 한 신선한 약초 재배자는 이탈리아산 파슬리에서 유산을 하게 만들 수 있는 박테리아인 리스테리아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Ta… 더보기

[코포영상] "겨울이 오기 전" - 스마트폰 속의 콘월파크

댓글 0 | 조회 773 | 2015.06.17
겨울이 오기 전 콘월파크 풍경을 스마트폰 영상에 담았습니다.

오심이 앗아간 NZ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의 꿈

댓글 0 | 조회 1,558 | 2015.06.17
뉴질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중국을 맞아 멋진 승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축… 더보기

[EVENT Cinema] "연평해전" 영화 뉴질랜드에서 7월 16일 상영 예정.

댓글 0 | 조회 1,950 | 2015.06.17
한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영화 "연평해전"이 뉴질랜드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시간편성표는 나오지 않았지만EVENT 시네마 뉴질랜드 아시아 영화에서는… 더보기

[Video] 시체꽃을 보기 위해...이틀간

댓글 0 | 조회 1,371 | 2015.06.17
17일 오전, 오클랜드 도메인의 윈터가든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입장하고 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보다 갈수록 줄을 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윈터가든의 … 더보기

원형교차로 사망사고 “9개월 보호관찰 선고”

댓글 0 | 조회 888 | 2015.06.17
원형교차로(roundabout)에서 부주의한 운전으로 보행자를 사망케 한 여성운전자에게 1년의 보호관찰(supervision)과 9개월의 운전면허정지가 선고됐다.… 더보기

무장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주택가 폭죽놀이

댓글 0 | 조회 914 | 2015.06.17
집 뒷마당에서 폭죽을 갖고 놀던 몇몇 사람들로 인해 특수무장경찰이 주택가에 출동하는 한바탕의 소동이 벌어졌다. 해스팅스의 캠버리(Camberly) 지역에 있는 후… 더보기

5월 먹거리 물가상승률 0.4% 기록

댓글 0 | 조회 555 | 2015.06.17
지난 5월에 식료품 물가가 채소류의 가격 인상으로 0.4%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에0.1% 상승했다가 4월에는 0.3% … 더보기

직업 구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가장 많은 구인분야는...

댓글 0 | 조회 2,611 | 2015.06.17
직업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ek 의 최근호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동안 구직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18.9% 증가하였지만 구인… 더보기

노령층 상대, 사기 위험 증가....

댓글 0 | 조회 645 | 2015.06.17
은행 옴부즈맨 Battell 씨는 노령층이 인터넷과 휴대폰 은행사기에 당하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령층이 특히 사기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인구가 노령화… 더보기

초콜릿,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낮출 수 있어.....

댓글 0 | 조회 823 | 2015.06.17
새로운 연구는 매일 100g 의 초콜릿을 먹는 것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돼있음을 제시했다. Heart 잡지에 발간된 이 연구는 남녀의 장기적… 더보기

무면허 운전 마오리인에게 벌금 대신 사회단체 관리......

댓글 0 | 조회 945 | 2015.06.17
경찰은 남 오클랜드에서 마오리의 범법율을 줄이기 위해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에 걸린 마오리인에게 $400 벌금을 부과하는 대신에 사회단체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 더보기

[총리 칼럼] 주택 증가와 더 적당한 가격을 위한 노력

댓글 0 | 조회 1,709 | 2015.06.16
최근에 주택 가격 인상으로 인한 논쟁,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 논쟁이 많았으며, 더불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시장에서 멀어진 것이 아닌지 논쟁이 있었습니다. 국민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