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에 학교 컴퓨터로 개인 용무를 보는 등 교사로서 심각하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사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교사심의회는 매씨 Colwill School의 교사 Ravinesh Chand의 혐의를 인정하였으나 교사 자격증은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hand 는 수업 중에 학교 컴퓨터로 자신의 개인 비즈니스를 운영했고 페이스북을 사용했으며 주택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 사건 이전에도 Chand 는 자동차 등록이 만기되자 임의로 고쳐서 벌금을 내기도 했다.
택시기사로 근무하던 시기에 주행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벌금을 낸 사실을 교사 카운실에 알리지 않았다.
학기의 마지막 날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고 행정 실수로 받은 초과 수당을 환급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핸드폰을 수업 중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매일 아침 핸드폰 반납 조치를 받기도 했다.
Chand 는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교육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